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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대학, 2024년 미에너지부 솔라데카슬론디자인 3년연속 본선진출

2024.02.28

건축대학은 미에너지부(The U.S. Department of Energy, 이하 US DoE)와 국립신재생에너지연구소(National Renewable Energy Laboratory, 이하 NREL)가 2월 23일과 24일 양일간 주관한 2024년 본선경합에 참여하여 단독주택부문(Single-Family Housing)과 공동주택부문(Attached Housing) 최종후보로 나란히 선정되었다. 올해 솔라데카슬론디자인챌린지는 미국 주요대학을 중심으로 전 세계 93개 대학으로부터 105개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그 중 37개 대학의 40개의 작품이 최종 결선작으로 선정되었다. 건축대학 솔라데카슬론 2개팀의 CO-GE House와 UN House 프로젝트는 미국 콜로라도주 NREL에서 시행되는 최종결선경합(24년 4월 19일에서 21일)에 출전하여 친환경통합설계 및 건물성능 등 10가지 항목별(건축, 공학, 건물외피, 건물효율, 에너지그리드, 건물생애주기별 탄소배출, 재실자 쾌적성, 시장성, 커뮤니티, 발표) 성능평가를 발표하게 된다.

올해로 22주년을 맞이하는 미에너지부 솔라데카슬론은 건축을 비롯한 STEM분야의 교육과 저탄소 녹색산업분야 육성을 위해 약 25,000명 이상의 대학재학생들이 참여해 온 명실상부한 친환경건축 국제공모전이다. 명지대학교 건축대학 솔라데카슬론팀은 2020년부터 국내대학 최초로 참여해 오고 있으며 3년 연속 본선진출과 수상성과를 거두며, 명지대학교 위상을 U.S. DoE, NREL 메인 홈페이지를 통해 국제적으로 알리며 건축인재 글로벌 역량확보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나가고 있다.
 
본선진출 선정대학: https://www.solardecathlon.gov/blog/archives/6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