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07. 11 소식

명지대학교의 베니스 국제워크샵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베니스대학 본교 학생과 인도, 멕시코, 중국 그리고 유럽학생들이 참여하는 국제워크샵에서 학생들은 3주 동안 열띤 토론과 작업을 통해 유익한 교류와 세계적 건축 감각을 익혔습니다. 학생들의 작업 중 일부는 2025 베니스 건축 비엔날레의 일환으로 전시될 예정입니다.

또한 워크샵 동안 2025 베니스 건축 비엔날레 전시를 참관했습니다. 큐레이터 카를로 라티가 선정한 "Intelligens. Natural. Artificial. Collective."(지성, 자연, 인공, 집단 지성)이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11월 23일까지 베니스 자르디니, 아르세날레에서 진행되는 전시를 관람하며, 건축의 지평을 넓혔습니다. 특히 이번 한국관 전시는 명지대학교 건축대학 전 학장이셨던 건축가 김석철의 한국관 파빌리언을 조명하는 전시라 명지대 학생으로서 의미가 더 깊었습니다.

워크샵을 마친 학생들은 이제 각자 별도로 건축답사를 하고 귀국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명지대학교 건축대학은 학생들을 위해 꾸준히 다양한 국제워크샵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2025 베니스 워크샵 시작 6/24일 소식

베네치아 건축대학 (IUAV)와 명지대학교 건축대학(CAMU)의 교류의 일환으로 20년 넘게 진행된 명지대학교 건축대학 학생들의 베네치아 건축대학 워크샵 (WA.VE) 참여가 2025년 올해에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건축학부, 전통건축학부, 공간디자인학부에서 선발된 명지대학교 건축대생 14 명은 6월 23일부터 7월11일까지 진행되는 워크샵에 참여를 하여, 수업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워크샵의 주제는 "LABOR"로, 도시 및 건축에서 작업환경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생각해보는 계기가 될 예정입니다.
 
소주제로 베니스 도르소도로의 새로운 작업공간, 멕시코 구아다라자라 도시경계, 중국용딩지역 재개발 등으로 나누어져 작업을 하며, 워크샵 기간동안 베니스 건축 비엔날레 방문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명지대 건축대학 학생들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며, 동시에 새로운 문화와 방식을 받아들여 학생들의 발전에 좋은 기회가 될 자리입니다.